(봉화=류효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2021년 여름 봉자페스티벌-산촌에서 맞는 여름방학’을 주제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자페스티벌’은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한 국민에게 수목원의 여름 자생식물에 담긴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다채로운 특별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교육은 ▲아름다운 봉화의 여름 꽃으로 꾸며진 전시원을 걸으며 자생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여름꽃 특별해설” ▲여름봉자페스티벌의 대표 여름꽃 스탬프를 모으며 꽃을 관찰할 수 있는 “여름꽃 탐구생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우리 가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산촌의 추억 일기” 등 특별 해설프로그램 1종, 특별 체험프로그램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서비스실 임종태 실장은 “봉화 지역의 아름다운 여름꽃을 만끽할 수 있는 봉자페스티벌을 맞아 특별 교육프로그램이 코로나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대응 안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방역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별 교육 프로그램은 수목원 통합예약시스템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공간 “배움터 숲”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 교육안내-교육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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