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머금고 안전여행’ 결의대회 행사 개최

(안동=박창근 기자) 사)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에서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느슨해진 방역인식과 가을여행 성수기 시즌이 시작되는 9월 25일(토)에 회원전체가 참여하는 ‘미소 머금고 안전여행’ 결의대회와 '개인 방역준수는 너와 나의 건강 지킴이'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개인위생마스크와 방역물수건을 배부한다.

이날 캠페인은 안동여행 관문인 KTX안동역과 안동터미널 그리고 좁은 공간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여 밀집도가 높은 낙강물길공원, 만휴정 일대에서도 배부를 하고, 회원들과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한다. 

지난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 주관했던 스마일 관광대학 수료생들이 ‘미소 머금고 스마일 안동여행’이란 테마를 가지고 낙강물길공원, 만휴정에서 ‘인생샷’을 찍어 주는 행사를 가졌으며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들한테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안동시관광진흥과 방영진과장은 “안전여행과 ‘미소 머금고 스마일 안동관광’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속사업이 되어 관광거점도시의 성공적인 기반구축에 핵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안동시관광협의회 권혁대회장은 “오는 10월10일 온라인 플랫폼이 완성되면 참여신청을 받아 유료관광지 한 곳, 식사 1식, 체험 한가지(특산품구매)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일만원(₩10,000원) 안동사랑상품권, ‘아빠가 문화해설사가 되었어요’ 안동문화 이야기, 가이드 온 앱 안내 책자를 배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안전여행 비대면 관광을 위해 지난 5개월간 협의회에서 준비한 이벤트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신청은 10월10일(일)부터 온라인플랫폼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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