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취약계층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하남=방용환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지난 15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 후원으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 등 각 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40여 곳에 라면과 과일을 지원하고,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한 물품도 이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물품, 기부가 어려운 물품 등으로 구성해 지원되었다. 구입한 모든 물품은 온누리상품권 25,000,000원을 이용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통해 구입되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없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고, 많은 분들이 이 계기를 통해 더욱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알차게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
겠다.”고 전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정말 힘이 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해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사업총괄본부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위한 ‘후원금 배분사업’,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사랑의 산타클로스 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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