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김중환 기자) 군위군은 지난 15일부터 다중이용업소 중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카페, 주점,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등 관내 위생업소 570개소에 마스크와 소독약품으로 구성된 방역물품 꾸러미를 배부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의무 대상시설인 위생업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공중위생업소에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자 진행되었다. 

김영만 군수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지만, 방역수칙을 꾸준히 잘 지켜주는 사업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안전하게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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