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활동, 안전관리, 정보보안 분야 공동 노력 협의

(부천=오정규 기자)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반부패 청렴문화 민간부문 확산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민간기업 3개사와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 기관은 윤리경영 전문 교육기업 (주)이노크루(대표 이용각),  시설물 안전관리 전문기관 (주)중소기업안전기술원(대표 심현보), IT기반 솔루션 개발기업인 (주)유앤아이소프트(대표 류덕섭) 등 3개사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각 기관은 전문 분야인 청렴활동, 안전관리, 정보보안 분야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실현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알선·청탁 행위금지 ▲반부패·청렴활동 적극 참여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상호 협력을 통한 청렴 파트너십 구축이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 부문까지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청렴 사회협약을 확대해 나가며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및 부천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한 부천도시공사는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채로운 청렴활동 인프라 제공 및 지원을 통해 민간부문 청렴 수준 상향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