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시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주)윌테크(대표이사 황인섭)에서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해 매월 정기 기부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구미시 산동읍에 소재한 (주)윌테크는 공장 자동화 토탈 솔루션 전문 업체로, 2018년에는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에 앞장선 공로로 경북도 신성장기업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황인섭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기업도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힘을 모은다면 기업과 사회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사회가 긍정적으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매월 일정액 이상의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정을 돕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가입 문의는 사회협력팀(054-830-07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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