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규 기자)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청년층의 취업난을 완화하고 직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형 인턴을 채용 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 인턴은 만18세 이상 34세 이하로 총 5명이 채용 되었으며, 블라인드 방식의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쳤다. 

체험 업무는 경영, 도시개발, 주차사업 등의 일반 행정과 교통분야의 영상 데이터 분석 등이며 부천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부천시 교통정보센터 및 각 사업장에서 근무한다.   

김동호 공사 사장은“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더욱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공공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업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