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취약계층 생계안정 19개 사업 26명 지원

(가평=김흥환 기자) 가평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업취약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2년도 희복일자리사업 1차 참여자를 1월 7일까지 가평군 일자리센터 및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ㆍ접수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1차 사업은 행정업무 분야 19개 사업에 26명을 선발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은 △구내식당 조리보조 △기록관 서고정리 및 기록물출납 △도서정리 및 발열체크지원 △청사출입관리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오는 2월부터는 2차 사업인 환경정화 분야 11개 사업에 30명을 모집ㆍ선발하여 3월부터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는 가평군 일자리센터나 거주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제출하면 된다.

위 사업은 올해 관내 52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기여하였으며, 2022년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하여 약 7.7% 증원된 총 56명의 관내 취업취약계층에게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해당사업을 통해 공공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 뿐 아니라 구직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하며, 가평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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