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천시는 지난 2016년 신규 인증을 받았고 2년간의 유효기간 연장, 2021년 재인증 심사를 거쳐 오는 2024년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심사에서 김천시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 및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매주 금요일 ‘가정愛 날’을 정하여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등 제도적 노력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청을 시작으로 김천에 유치된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되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가 제도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김천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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