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총 16건 안건 심의 예정

(안산=남기경 기자) 제274회 안산시의회 임시회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제273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사일정 관련 안건인 ‘제274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의결한 데 이어 13일 ‘제274회 안산시의회(임시회) 집회공고’를 실시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274회 임시회 심의 안건으로는 ‘안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16건이 포함됐으며,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박태순, 송바우나 의원이 선임됐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서는 올 한해 시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 ‘2022년도 업무보고’도 예정돼 있다.

의회는 이날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사일정 안건 외에도 ‘안산시의회 사무국 설치 및 직원 정수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의의 건’과 ‘안산시의회 사무국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동의의 건’을 의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두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제안으로 채택돼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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