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발생 사전예방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산림과, 읍면동) 운영을 통하여 산불예방활동ㆍ감시시스템 강화, 임차헬기 골든타임제 운영, 초동진화체계 구축 등 체계적 으로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산림연접지 내 무속행위지, 주요등산로, 사찰ㆍ독가촌 등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배치 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이‧통장 및 산불감시원 산불예방교육 실시하여 마을단위 산불예방홍보활동 강화 및 감시원 근무기강을 확립하였으며, 산불발생 주요 원인인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 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실시하고, 불법소각 행위 발생시 과태료 부과 등 산불방지특별대책에 최선을 다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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