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

(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17일 제226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6회의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 각 소관부서별‘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청취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적을 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당초 17일로 계획되었던 보건소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는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에 고생하는 보건소장 및 직원들을 배려하고자 서면 보고로 대체하고, 마지막 날인 17일에는‘김천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우청 의장은“2022년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새해의 첫 회기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집행부에서는 올 한 해 사업 또한 계획한대로 추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오랜 방역 생활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시의회에서도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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