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희망의 배 띄워요”

 ▲ ⓒ경양일보▲ 성동구 “희망의 배 띄워요”

(서울=양정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8일 오전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과 구민, 왕십리어린이집 원아 등 50여 명이 희망메시지를 적어 종이배를 접은 후 청사 앞 생태 연못에 띄웠다.

민선6기 출범 100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일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연못 앞에 부스를 운영해 종이배부와 종이배 접기 안내를 돕는다. 연못의 수질 및 수종 보호 차원에서 생태연못에 띄우는 종이배는 1일 100개로 제한하며, 미처 띄우지 못했다면 생태연못 옆에 준비된 희망나무에 자율적으로 달면 된다. 향후 희망메시지에 담긴 주민제안이나 요구사항은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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