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율천동 천록아파트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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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천록아파트 경로당(회장 : 정소리) 어르신들이 지난 17일에 이어 19일 천록아파트 입구에서 성균관 대학생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서 주위의 깊은 관심을 끌고 있다.캠페인은 성균관대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경로당 회원 20여명과 강장봉 시의원, 염상훈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균관대 후문 입구와 천록아파트 사거리에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천록아파트경로당 정소리 회장은 금연의 폐해, 간접흡연 위해성을 알리며 본인 및 타인의 건강을 위해 금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수원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리며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은 이제 의무임을 강조하는 등 금연 캠페인에 앞장섰다.앞으로 천록아파트경로당 회원들은 매월 셋째주 월·수요일 정기적으로 캐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율천동 18개 경로당으로 전파하여 금연분위기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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