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3동 해양적십자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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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3동(동장 이강원)과 해양 적십자봉사단(회장 윤금옥) 회원은 지난 5월부터 사3동 주민센터 옥상에 깜짝 쌈채소 농장을 조성하고 매주 홀몸어르신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께 쌈 나눔 후원을 이어가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쌈채소 후원은 사3동 주민센터의 아이디어와 해양적십자봉사단 임원의 참여로 계획되었으며, 지난 5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텃밭상자 40여개와 쌈채소 외 5개종 채소 모종을 지원받아 시작했으며 11월까지 계절별 채소를 수확하며 외로운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윤금옥 해양적십자봉사단 회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이 쌈채소를 받으며 매우 기뻐하시고 고마움을 전하셨다”며 “무더운 여름 입맛을 잃을 수 있는 계절에 싱싱한 채소로 입맛 돋우는 식탁을 마련하는 후원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후원이 아니겠느냐”며 사3동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쌈채소 후원은 해양적십자봉사단과 결연을 맺은 사3동 홀몸어르신 20여분과 관내 6개 경로당 어르신께 주 1회씩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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