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한 4년 성공적 마무리에 행정력 집중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완료사업은 제외하고 추진 중인 51개 사업의 부서장만 참석하여 추진현황 및 문제점을 보고하고, 향후 대책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시 민선7기 공약사업은 5대 핵심전략, 20대 정책목표, 총 10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고, 2022년 1월 기준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현황은 완료사업 49건, 추진 중 사업 51건, 진도율 71%, 추진율 87%이다. 

완료된 사업으로는 ▲ 기업성장단계별 맞춤지원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 소상공인 이자보전액 연차적 상향 ▲ 유관기관과 연계한 안전도시 플랫폼 구축 ▲ 중고생 무상교복 지원 및 초중고 무상 급식▲ 수돗물 확인시스템 구축 등 49개 사업이다.

추진중인 사업은 ▲5공단 분양 활성화 ▲ 금오테크노밸리를 창의인재밸리로 조성▲ 1공단 테크노밸리화 ▲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산림 문화체험교육 공간 확충 등의 51개의 사업으로 코로나19 재난 상황 속에서도 대부분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진도율이 71%인 이유는 KTX 접근성 향상, 구미시 문화재단 설립 등 장기사업이 많고, 33건의 사업이 임기 후 완료 예정으로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6월 30일까지 85%를 목표로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또한, 구미시는 경제성과 투자환경 여건 미비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합쇼핑몰 유치 사업, 당초의 계획이 변경되어 후속사업을 개발 중인 생활환경지능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 등 지연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추진율도 95%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4년 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자리”라며“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민선7기 공약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참좋은 변화와 행복한 구미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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