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청장, 중부署 치안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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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상윤 기자) 중부경찰서는 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중부서경찰서 4층 강당에서 황경환 서장을 비롯한 중부서 전 경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만들기 위한 열린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윤 청장은 여린 대화에서 기본과 원칙, 상식을 기초로 깨끗하고 유능하고 당당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격려하고 현장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 및 건의사항에 귀 기울이며, 건의사항에 대해 최대한 해결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 청장은 “존중문화”에 대한 지휘철학을 듣고 싶다는 직원 요청에 “직원들이 상사와 동료에게 존중과 인정을 받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스스로 일을 찾아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러한 존중을 하기 위해서는 인정, 칭찬, 예의, 배려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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