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명예119요원, 경북도내 1위 차지

(구미=김동희 기자) 구미소방서(서장이태형)는 2014년 한해동안 뜨거웠던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활약상을 발표했다.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시민 최접점 현장에서 활동하는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재난예방과 대응활동을 실현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초동 안전조치로 든든한 지역 안전지킴이로써 구미우체국 집배원, 모범운전자회 구미지회원, 재가노인협회원 등 339명이 활동하고 있다.

소방서관계자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11월까지 경북도내 명예119요원의 신고건수는 총 867건으로 구미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신고건수는 경북도내 1위인 162건(19%)이며 화재 24건, 구조 23건, 구급 76건, 기타 안전사고 39건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