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자연보호협회 회원 70여명 동참 이웃사랑 실천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과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공기)는 11월 23일(목),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23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오산시자연보호협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포장된 김장김치는 지역아동센터 9개소와 오산IL센터로 직접 전달되었고, 더 큰 이웃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희망복지과로 김장 150박스와 쌀 200kg도 함께 기부했다.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 이공기 회장은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한마음이 되어, 우리의 이웃들이 혹독한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올해는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준비하고, 공단이 제20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최다참가단체상 2위’로 받은 쌀100kg(4kg×25포)과 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후원받은 쌀100kg(4kg×25포)로 더 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 고 소회를 밝혔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고 계속 힘쓰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3년 한해동안 ▲지역상생 협업 네트워크 구축 ▲보유 자원 기부 ▲자체 봉사단체 활동 ▲ 지역경제 및 지역축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후원 및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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