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인호 기자) 대구 동구 희망나눔봉사단(단장 서영옥)은 지난 24일, 안심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안심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전기매트 20개를 전달했다. 

희망나눔봉사단의 전기매트 후원은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추운 날씨 속에 봉사단이 직접 전기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단장은 “겨울에 난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희망나눔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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