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이달 1일 부터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페이스페인팅 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페이스페인팅 전문강사를 초빙해‘분할물감을 활용한 그림기법 습득’을 목표로 실시했으며 페이스페인팅 봉사단은 총 5회 10시간의 교육을 수료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페이스페인팅 봉사단은 2018년 회화에 재능이 있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양성교육 과정을 거쳐 발대한 봉사단으로 ▲송월동 동화마을축제 ▲차이나는 골목축제 ▲인천중구사회복지박람회 ▲개항장 어린이축제 등 매년 지역 내 행사 및 축제에서 재능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장동숙 봉사자는“분할물감을 사용해 봉사활동 현장에서 더욱 화려하고 예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고 내가 가진 재능으로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해 줄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렌다”며 교육소감을 말했다.

또한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재능나눔 활성화와 지역 축제 지원을 위해 보수교육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센터소속 전문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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