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혁신 거점 역할, 일자리 창출 원동력 기대

(무안=박상준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에서 운영하는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난 29일 ‘2023 MNU 메이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2023 MNU 메이커 페스티벌’은 2023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소개 및 각 부문별 우수성과 기업과 이용자 시상, 시제품 전시, 각종 체험 프로그램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군의회, 목포대학교 등 창업지원 기관 및 메이커스페이스를 이용하는 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제조 창업 시제작 부문, IR 투자유치 부문 등 각 부문의 우수 성과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 졌으며, 총 14개 부문에서 46팀이 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 드론시뮬레이션, 3D펜 체험 등 부대행사와 메이커스페이스 참여자가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되었다.

MNU메이커스페이스는 무안군 남악에 위치해 있으며, 전남 지역에 소재한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제조 창업·주민들의 생활 창업·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메이커 교육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MNU 메이커스페이스가 앞으로도 창업 혁신의 거점 역할과 함께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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