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원스톱지원센터 구축·운영’ 선정

(군산=정대산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평가를 반영하고,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상반기보다 국민심사 배점을 대폭 상향(30점→50점)하였으며, 15일 동안 1,863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최우수는 ’새만금 건축 현장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평가」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건설 근로자가 일하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는 ’새만금 하수방류체계의 합리적 조정을 통해 내부 개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와 ’기업 애로 해소와 밀착지원을 위한 원스톱지원센터 구축·운영’한 사례가 뽑혔다.

최종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새만금개발청장 표창과 포상금, 포상휴가가 부여된다. 

적극행정위원장인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앞으로 새만금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역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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