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 관내 장애인시설 기탁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미래걷기운동본부(회장 이태용)이 지난 2일 동백동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2023년 송년 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태용 회장, 조창식 SPS 회장, 고석 국민의 힘 용인병당협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걷기운동본부는 2023년 4월 발족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주 토요일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9번째 걷기행사가 진행됐으며 2000여명이 함께했다.

이태용 회장은 "용인미래걷기운동 본부의 설립 목적은 걷기운동을 통해 개인건강도모,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참여, 소외계층 지원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며 "회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노력해 나가는 단체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는 1백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성금은 관내 장애인 시설에 기탁된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