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분야 등 총 200여점 선보여

(군포=주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수리캠퍼스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작품 전시회다.

전시 작품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17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 186점과 느티나무학교 수강생의 시화공모전 수상작 4점, 4060리본학교 조향사전문과정의 작품 10점 등 총 200여점이다.

관람객은 스케치, 인물화, 수채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수묵화, 공필화, 색연필화 등 수리산상상마을의 미술 관련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수강생들이 전시를 통해 평생교육 과정의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생활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