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LG이노텍 평택공장(대표 정철동)은 지난 7일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LG이노텍 직원 10여명과 오산시 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도어벨’을 함께 만들면서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장애 및 행동장애를 보이는 비장애아동에게 다양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시설로, LG이노텍 평택공장에서는 재활치료 시 필요한 교재를 전달하고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행사에는 선물로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LG이노텍 평택공장 송유근 팀장은“올해는 후원물품 제공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LG이노텍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아이들과 도어벨을 만들고 나누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LG이노텍 평택공장은 2017년부터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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