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사령탑 근무경력, "용인 반도체 메카 성공시킬 것"

(용인=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 상식 전 부산경찰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부산경찰청장은 13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 반도체 메카를 꼭 성공시킬 것"을 강조하며 처인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전 실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검찰독재에 대한 항쟁과 전권탈환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각오 #통합과 포용의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 #처인의 세계반도체 중심도시 발전 계획 #처인의 교통과 문화인프라 구축 계획을 밝혔다.

이 전 실장은 "윤석렬 검찰 독재에 맞서 싸워 정권 탈환하고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두루 경험했으며 강직한 성품을 갖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정치는 두 진영으로 갈라져 극단적인 투쟁과 대립으로 날밤을 지새고 있다"고 진단하고 "김대중 정치학교 2기 회장이며 김대중재단 용인지회장으로 통합과 포용김의 대중 정신을 현실정치에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SK와 삼성의 초대규모 반도체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정치적.정책적.행정적 지원과 관심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부 조직과 기능의 작동원리, 예산과 정책의 결정 과정을 잘 알고 있으며 정부 부처에 폭넓은 네트웍을 형성하고 있어 용인반도체 메카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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