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동절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달받은 3000만 원의 성금으로 백미를 구매해 지원할 예정이다.

윤주섭 지부장은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모아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며  “모두가 함께 해준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올 한 해를 보내게 됐다” 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하신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는 2021년부터 백미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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