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개설한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 한지공예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에 2024년에도 계속해서 수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시민들이 건전한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의 이상완 선생과 한지공예의 정은희 선생은 수준 높은 작품 활동으로 작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문화학교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수업 연계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모집대상은 평택시민이며 강좌별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모집기간은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부터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까지다. 강좌는 2024년 1월 9일 화요일부터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별도 납부해야 한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문화강좌를 통해 한지의 아름다움과 종이의 재활용을 통한 작품제작을 통해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학교 수강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https://www.ptmunhwa.or.kr/) 또는 전화(031-655-20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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