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홍순인 기자) 지난 12월 12일(화) 시립모아엘가어린이집(원장 김명선) 선생님과 6~7세 어린이 24명이 구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수)를 방문하여 재활용 자원을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모아온 재활용자원은 종이팩 1,000개와 폐건전지 61.5kg 이다. 화장지로 교환한 종이팩은 어린이집에서 간식으로 제공되는 우유팩으로 깨끗이 세척하고 말린 것이다.

시립모아엘가어린이집 관계자는 “모아엘가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 모은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면서, 자원의 순환을 경험하고 환경보호 실천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경수 구래동장은 “재활용 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해주어 감사드리며, 종이팩과 폐건전지 수거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며 “입주민들이 함께 분리배출에 참여함에 거듭 감사드리며, 고품질 재활용자원 수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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