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북관광기업 육성·컨설팅, 일자리 상담소 사업 성료

(경주=김현덕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북 도내 관광기업과 취·창업 희망자를 위한 ‘2023 경북관광기업 육성·컨설팅 사업’과 ‘일자리 상담소 운영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경북관광기업 육성·컨설팅 사업은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관광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운영 되었다.  

지난 7월부터 운영된 ‘맞춤형 컨설팅’은 경북 도내 관광기업 대표와 관광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총 55명이 참가하여 정부지원, BM과 사업계획서, 홍보와 마케팅 분야 중심으로 총 80건의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맞춤형컨설팅은 경주, 안동, 포항, 구미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는 관광기업 대표와 예비창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였다. 

맞춤형 교육에서는 경주, 안동, 포항, 구미에서 취미·여가플랫폼, 로컬 관광, 관광 트렌드, 마케팅/브랜딩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관광氣UP DAY로 진행했다. 

관광 창업 실무 노하우와 운영상 고충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총 68명의 관광기업 대표와 예비창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10월부터 진행된 일자리 상담소는 경북도내 대학교와 연계하여 직접 찾아가는 지원 서비스로 운영하였다.

일자리 상담소는 관광업계 취업 희망자 51명에게 진로 설계 분야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관광업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취업과 창업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했다. 

토크콘서트는 166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관광공사, 관광기업 실무자와 함께 채용 절차, 관광 직무 경험 및 취업 준비 노하우, 관광 창업 생존과 성장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성조 사장은 “컨설팅을 통해 관광기업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운 난제에 대한 해법을 풀어가는 시간이 되었다” 며, “공사는 관광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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