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 국민의힘)은 20일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김 의원은 도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의원 의정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를 확립하고, 정책지원관의 체계적 인력운용계획을 마련하였으며,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입법정책자문단 구성, 전국 광역 시·도의회 운영방식 벤치마킹 등을 통한 의정활동의 전문화·정책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기업의 투자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하여 우수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상북도 절수설비 등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절약 및 효율적 이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도차원의 절수설비 등의 설치 유도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원입법, 정책대안개발을 위한 의안의 발굴·조사·연구 및 도민의 입법 청구에 관한 사항의 검토·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내 원자력 발전 현황 및 대응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주민보호와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대진 의원은 “지역의 경쟁력이 우리 경북의 경쟁력이며 곧 국가의 경쟁력일 것이다.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이 구호로 그치지 않도록 민의를 대변하고 지역을 대표한 지방의원으로서 지역의 산업을 키우고 지역 주민의 행복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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