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고덕영 기자) 이천은광교회(담임목사 김상기)는 지난 21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생필품 40상자를 기탁했다.

김상기 담임목사는“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항상 지역 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천은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생필품 기탁을 통한 희망의 온기와 함께 따뜻함으로 하나 되는 증포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959년 설립된 이천은광교회는 매년 이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후원, 백미후원, 어려운 학생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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