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동우화인켐(주)은 지난 2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및 결식아동 후원 성금 1억1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평택시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및 결식아동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우화인켐(주) 박성열 지원그룹장은 “2023년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저희가 기부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전해주시는 동우화인켐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하신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우화인켐(주)은 2018년 1월 경기 사랑의열매와 평택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이후 6년째 평택시를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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