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UN상정 지지·촉구 펼쳐

(전남=조승원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여수지부(IWPG, 지부장 최윤겸)는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2023년 서울평화문화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이 주관하여 전문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여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선도자들을 널리 알리고 그로써 사회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전쟁없는 평화 세상을 후대에 남기고자 하는 일념으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이 UN에 상정되도록 촉구하는 등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함으로 2023년  사회공헌부문에서 ’세계평화발전대상‘를 수여한 바 있다.

최윤겸 지부장은 “지구촌은 분쟁과 갈등 그리고 전쟁으로 인권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이때에 여성의 숭고한 모성은 모든 자녀를 지킬 수 있는 강력한 힘이자 평화의 해답”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