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회장 리더십과 도전정신으로
더 큰 포항의 미래 만들기 전력 다짐

포항 남 울릉 이상휘 예비후보가 2024년1월1일 포스텍 청암 조각공원 박태준 회장의 동상을 찾아 참배하기 전 비석 청소를 하고 있다.
포항 남 울릉 이상휘 예비후보가 2024년1월1일 포스텍 청암 조각공원 박태준 회장의 동상을 찾아 참배하기 전 비석 청소를 하고 있다.

(포항=제해철 기자)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 남·울릉지역에 나선 이상휘 예비후보는 새해 첫날을 맞아 “똑 부러진 일꾼 이상휘가 깨끗한 정치, 힘 있는 정치를 통해 2024년을 포항의 위상을 되찾는 원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1일 새벽에 송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은데 이어 충혼탑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새해 첫날을 시작한 이상휘 예비후보는,“새 희망을 안은 2024년 새해를 맞아 희망을 향해 진갑년 승천하는 용(龍)의 기운처럼 밝은 희망이 펼쳐지기를 기원한다.”라면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 포항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반드시‘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이어 포스텍 청암 조각공원에 있는 박태준 회장의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 철강 산업을 일으키고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놓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낸 박태준 회장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 예비후보는 “박태준 회장의 리더십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포항의 미래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라면서 “포스코는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분원 설치 계획을 철회하고, 포항 중심으로 미래기술연구원의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포항시와의 약속을 이행해야한다.”라고 거듭 촉구했다.

포항 출신으로 항도초등학교와 포항중학교를 거쳐 포항수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일용직 부두 하역 노동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상휘 예비후보는 36살 늦은 나이에 용인대학교에 입학한 후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인간 승리의 미담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