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청 전경
▲ 경주시청 전경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가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뛰어난 사업성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우수지자체 선정 이후 두 번째로 성과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평가를 시행,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주시는 △신규수급자 발굴 △생계급여 집행 실적 △기초생활보장 운영 노력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경주시는 복지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복지 정책 운영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권리 구제에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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