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박구민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5일 사장, 본부장, 실·처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년 비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전 보고회는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변화 대응현황과 조직개편에 따른 대내외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의 지방공기업 혁신계획에 부합하는 각 사업본부별 조직역량 극대화를 위한 혁신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 따라 전사적으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는 한해로, 향후 ▲조직 비전 및 사업별 로드맵 이행, ▲정부 지방공기업 혁신방향 추진,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고도화, ▲소통강화 및 인력구조 안정화 등 구체적이고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정동선 사장은 “지방공기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이라는 설립목적에 부합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