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

(포항=제해철 기자) 포항시 기자봉사단이 지난 11일 시청 8층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1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연말(12월28일) 서산터널 ‘버스킹월드’ 에서 포항시 기자봉사단이 그동안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신 고마운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주최·주관한 이웃돕기 일일주점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포항시에 전달한 것이다.

전달식 후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과를 베풀고, “2016년부터 지금까지 바쁘신 취재활동 중에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전달은 물론, 연탄 나누기,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관광지 정화작업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사회 귀감 호평을 받고 있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며 “오늘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습니다.”라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배달형 단장은 “모두가 이강덕 시장님과 포항시 공무원, 백인규 의회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사회 각계각층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입니다.”며 “그래서 저희들은 ‘앉으나 서나 봉사 생각’입니다.”고 했다.

또 “그런 뜻에서 다함께 박수 부탁드립니다.” 라고 고마움을 전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참석한 기자봉사단 외, 이상엽 대변인, 박은숙 복지정책팀장 등 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포항시 기자봉사단’은 2016년에 결성, 그 해 11월에 ‘제1회 이웃돕기 사랑의 주점’ 개최 수익금 320만원을 포항시에 기부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올해는 8회 째라고 한다.

또한 봉사단은 배달형 단장(신아일보)을 중심으로, 제해철(도민일보), 김상복 이상호(메트로), 김재원(일간경북), 강병찬(대경일보), 변상범(코리아투데이뉴스), 이은성(경북타임), 조영준(뉴스원), 장경국(아시아투데이), 권택석(폴리뉴스), 정찬(서울매일) 등의 단원으로 불우이웃돕기 사랑주점, 연탄 나누기,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관광지 정화작업 등의 왕성한 활동과 훈훈한 사랑 미담으로 사회 귀감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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