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 전통 이어나가며 사회적 가치 확산 기여

(양주=이명래·김성주 기자)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공사의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상생의 가치를 담아 한해 업무의 시작과 함께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혹한기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와, 저출산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로 인하여 헌혈인구가 줄어든 상황 속에서 혈액 수급난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실천운동에 동참하고자 진행되었다. 

공사는 2013년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한 이후, 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아래 매년 헌혈버스를 활용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5개년 간 총 24회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 총 1,374명의 임직원 및 지역시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생명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섰다.

이흥규 사장은 “갑진년 새해 업무의 시작을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과 함께하여 매우 뜻깊다.”며 “올 한해에도 지역상생, 생명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헌혈캠페인 실시를 통해 기증 수탁 받은 헌혈증서 100장을 백석청년회와 백석읍주민자치위원회와의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증하는 등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을 비롯,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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