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조원 규모 SK하닉스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처인 개발이익, 주민에게 돌아가도록'

(용인=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전 용인시장이 22대 총선 용인시갑(처인구) 출마를 선언했다.

민선7기 용인시장을 역임한 백 예비후보는 "민선 7기 110만 용인시의 대표 일꾼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처인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4년 시정 운영의 경험으로 "처인구의 소외계층과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해 일하겠다"며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국회의원 세비 100% 환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역대 용인시장, 처인구 국회의원들은 시민에게 실망을 안겨줬으며 시장 시절 국회의원이 없어 처인구는 국책사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이었다"고 밝히며 시장 임기때는 120조원 투자 규모의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등 세계적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플랫폼시티 및 GTX복합환승센터 조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백 예비후보는 "원삼과 이동~남사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배후도시 조성으로 이제 처인은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며 "처인에서 이뤄지는 개발 이익은 처인 주민이 모두에게 그 이익이 돌아가도록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삶터에서 행복한 처인 생활을 꿈꿀 수 있도록 정직하고 경험있는 백군기가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편, 네편 가르는 이념의 정치를 넘어 민생을 살피는 생활 정치를 하겠다"라며 "경륜의힘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고 맑히며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되는 행복도시 #세계 최고의 명품 반도체 도시 #첨단.자연.문화.체육이 어우러지는 경제자족도시 #출산.육아.교육이 편한 도시#교통이 편안한 안전한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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