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총 8억 4천여만원 지원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권기금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도내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총 8억 4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2024년 복권사업’은 방과 후 야간시간대 보호자가 없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정된 보호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야간보호교사 채용을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와 성과 도출을 위한 사업수행 교육 및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한 회계 교육도 전달식과 함께 진행했다.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아동·청소년들이 학업과 문화에 소외감 없이 성장하여 미래의 꿈을 이루어 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164억 6천만 원을 목표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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