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성과 공유와 방향성 제고의 장으로 활용’

(영주=류효환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25일 교내 148아트스퀘어에서 ‘2023년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재정지원사업은 정부가 대학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수와 학생의 역량 강화 및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목적이 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 2유형)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HiVE) 등 여러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재정지원사업의 추진방향 및 주요 사업 안내,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성과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직원, 사업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재정지원사업의 개요 및 총괄성과(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 2유형, LINC 3.0사업, HiVE 사업)발표 ▲2부 각 사업단별 성과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이중섭 산학부총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우리대학이 수행해 온 재정지원사업의 사업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됐다. 재정지원사업으로 글로벌 연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환경개선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직업교육인재를 배출했다. 앞으로도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우수한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 2유형 사업(61억 5100만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19억 8391만원),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사업(19억 4450만원), 지역대학 상생협력 사업 등 지자체 사업(18억 2천757만원)에 선정되며 총 119억 이상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재정지원사업에 큰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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