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 850여 건, 누적 기부금 약 8천만 원

(부산=이종희 기자)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낙동강협의회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응원에 동참했다.

이번 이벤트는 낙동강협의회 6개 지자체(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경남 김해시·양산시)의 상생협력을 대외에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낙동강협의회는 지자체간 교차 기부, 합동 홍보활동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동안 적극적인 홍보와 답례품 발굴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건수 850여 건, 누적 기부금 약 8천만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낙동강협의회 상생협력의 시너지 효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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