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화성건설이엔지(대표이사 이순호)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정장선 시장, 이순호 대표 등 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순호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관내 취약계층 후원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신 이순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화성건설이엔지 모든 임직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건설이엔지는 2011년 8월에 설립 후 현재 평택시 지제동에 사업장이 있으며, 2020년 1000만 원의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10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하고,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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