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주요 핵심사업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역점사업 및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부서별 주요 핵심사업의 추진 방향을 정립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핵심 업무에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관리 ▲남동구 산업단지 인천경제자유구역 편입 ▲구월3동 스마트마을 조성사업 ▲간석자유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일상 돌봄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 ▲만수복개 제1공영주차장 확충공사 ▲만수천 하천복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해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구현을 위해 부서별 주요 현안을 정비하고 신규 및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가장 크게 거론되는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안정적 일자리, 주거 문제, 사교육비 문제 해결이 동반돼야 한다”라며 관련 부서의 심도 있는 고민과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