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 고덕동(동장 양혜욱)은 삼성물산㈜ 평택현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지역특산물 꾸러미 100상자를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고덕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정일준 관장 신부)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라며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양혜욱 동장은 “매년 이웃돕기에 늘 앞장서시는 삼성물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평택현장에서는 202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역특산물 꾸러미를 연이어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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