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누적 참여 인원 12,946명 시민들 큰 호응

(화성=용만중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에서 운영 중인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오는 2월 19일부터 12월 20일(금)까지 시민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소도구를 활용하여 주 3일, 8주 과정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작년 누적 참여 인원이 12,946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었다.

올해 체력증진교실은 주 3일(월, 수, 목) 09:30~11:20분까지 비대면 수업과 14:00~14:50분까지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화성시 서부 보건소와 협업하여 분기별 기초의학검사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과검증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만 12세 이상(초등학교 5학년) 시민들만 체력증진교실에 참가할 수 있고,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또는 화성체력인증센터(☎ 031-278-7548~9)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전 교육이 무상으로 진행된다.

김근영 사장은 “전문인력이 운영하는 체력인증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