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3개 병원 협약으로 의료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병원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향남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본관2층)에서 실시한 이날 협약식은 협약서 상호 서명 후 교환, 기념 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지원내용은 ▲복지대상자의 무릎인공관절ㆍ고관절 수술비용 무료 지원 ▲복지대상자의료혜택 외래ㆍ입원ㆍ건강검진 비급여 20% 감면 ▲복지대상자 비급여 항목 10 ~ 30% 감면 ▲복지대상자의 틀니ㆍ보철(임플란트) 무료 지원 ▲비보험 진료(크라운, 인레이, 레진 등) 10 ~ 30% 감면 등 이다.

지원대상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자로 협의체 위원장(공공ㆍ민간) 및 협약 병원에서 추천하는 자

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의료 복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광훈 향남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관내 병의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의료복지안전망이 촘촘히 유지돼 그늘 없는 향남읍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내 3개병원은 에이ㆍ비ㆍ씨 병원(대표 박철웅), 다래한방병원(대표 김재돈), 365향남플란트치과(대표 김수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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