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 공동사업 추진으로 자원봉사 나눔 확산 협력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사진 좌)과 배동수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이 업무협약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와 인천시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가 21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지역사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한다. 

연수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중·자 누룽지 만들기」사업 벤치마킹을 통한 사업준비 과정에 있으며, 사업 설명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사업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 며 “이번 업무협약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중구와 연수구는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특성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서로의 장점을 살린 사업추진으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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